골프 스코어링 체계

스코어 계산 방법과 용어, 기록 방식에 대한 기준을 정리한 자료이다. 점수 체계의 구조와 측정 기준을 다룬다.

해당 페이지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를 정리한 참고 목적의 자료로, 개별 조건이나 상황에 대한 전문적 해석을 제공하지 않는다.

기본 스코어 용어

골프 스코어카드에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

파 (Par)

파는 숙련된 골퍼가 해당 홀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표준 타수이다. 일반적으로 홀의 길이에 따라 파3, 파4, 파5로 분류된다. 18홀의 총 파는 대부분 72타이지만, 코스에 따라 70타에서 72타 사이에 분포한다. 파는 2타의 퍼팅을 포함하여 산정된다.

버디 (Birdie)

버디는 해당 홀의 파보다 1타 적은 스코어이다. 파4 홀에서 3타로 홀을 완료하면 버디가 된다. 버디는 긍정적인 스코어로 간주되며, 스코어카드에서는 종종 원으로 표시된다. 이글(Eagle)은 파보다 2타 적은 스코어이며, 알바트로스(Albatross)는 3타 적은 경우를 의미한다.

보기 (Bogey)

보기는 해당 홀의 파보다 1타 많은 스코어이다. 파4 홀에서 5타로 완료하면 보기가 된다. 더블 보기는 파보다 2타 많은 경우이며, 트리플 보기는 3타 많은 경우이다. 스코어카드에서는 보기를 사각형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로스 스코어

그로스 스코어는 핸디캡을 적용하기 전의 실제 타수이다. 플레이어가 18홀 동안 친 총 타수가 그로스 스코어가 된다. 이 값은 플레이어의 실제 경기력을 그대로 반영한다.

대부분의 공식 기록과 핸디캡 계산은 그로스 스코어를 기준으로 한다. 토너먼트에서도 그로스 부문과 네트 부문을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네트 스코어

네트 스코어는 그로스 스코어에서 핸디캡을 차감한 값이다. 핸디캡 18인 플레이어가 그로스 90타를 기록하면 네트 스코어는 72타가 된다. 네트 스코어는 서로 다른 실력의 플레이어를 비교하는 기준이 된다.

핸디캡 경기에서는 네트 스코어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를 통해 초보자와 숙련자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조정 총 타수

골프 스코어 조정 계산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

조정 총 타수(Adjusted Gross Score)는 핸디캡 계산을 위해 실제 스코어를 조정한 값이다. 각 홀에서 기록할 수 있는 최대 타수에 제한이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 정해진 최대값으로 조정된다. 이러한 조정은 한두 홀의 극단적으로 나쁜 성적이 핸디캡에 과도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한다.

최대 홀 스코어는 플레이어의 코스 핸디캡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네트 더블 보기가 최대값으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파4 홀에서 핸디캡 타수를 1타 받는 플레이어의 최대 스코어는 7타(파4 + 핸디캡 1타 + 더블 보기 2타)가 된다. 이 값을 초과하여 8타 이상을 기록해도 핸디캡 계산에는 7타로 기록된다.

조정 총 타수는 ESC(Equitable Stroke Control) 절차를 따른다. 이 절차는 핸디캡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스코어 조작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플레이어는 라운드 종료 후 자신의 스코어를 조정하여 핸디캡 시스템에 제출해야 한다.

스테이블포드 방식

스테이블포드는 타수 대신 포인트를 계산하는 스코어링 방식이다. 각 홀에서 네트 스코어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되며,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우승한다. 일반적으로 네트 파는 2포인트, 네트 버디는 3포인트, 네트 이글은 4포인트를 받는다. 네트 보기는 1포인트이며, 네트 더블 보기 이상은 0포인트이다.

이 방식의 장점은 한두 홀의 나쁜 성적이 전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다는 것이다. 더블 보기 이상을 기록해도 0포인트로 처리되므로, 해당 홀을 포기하고 다음 홀에 집중할 수 있다. 이는 경기의 속도를 높이고 플레이어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변형된 스테이블포드 방식도 존재한다. 일부 경기에서는 포인트 배분을 조정하여 공격적인 플레이를 장려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글에 5포인트, 버디에 3포인트를 부여하고 보기에는 -1포인트를 적용하는 방식이 있다.